[핫클릭] 찰스 3세, 암 진단 후 버킹엄궁서 총리 첫 접견 공개 外<br /><br />▶ 찰스 3세, 암 진단 후 버킹엄궁서 총리 첫 접견 공개<br /><br />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암 진단 후 처음으로 버킹엄궁에서 리시 수낵 총리를 접견했습니다.<br /><br />찰스 3세 국왕이 지난 5일 암 진단을 알린 후에 공식 업무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국왕의 총리 접견은 통상 완전 비공개지만 이날은 국왕 건강에 관한 대중의 관심을 고려해 사진·영상 촬영이 일부 허가됐습니다.<br /><br />텔레그래프는 "찰스 3세 국왕은 목소리가 약간 쉰 것 같지만, 건강해 보인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"푸틴, 32살 연하 친정부기관 대표와 연인 관계"<br /><br /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2살 연하의 여성과 연인 관계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매체 뉴욕포스트가 "푸틴, 바비 타입의 32살 연하 러시아 '검열 여왕'과 열애 소식"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한 내용인데요.<br /><br />보도에 따르면, 러시아의 친정부 검열 기관인 '세이프인터넷리그'의 대표 예카테리나 카탸 미줄리나가 푸틴 대통령의 새 연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줄리나는 '반(反)우크라이나' 성향 러시아 국회의원의 딸로, 뉴스 미디어와 SNS에 대한 검열과 벌금 부과·제재를 옹호해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반발 등 푸틴 대통령을 향한 온라인상 비판을 잠재우는 일을 해왔습니다.<br /><br />▶ 봉준호 신작 SF '미키17' 개봉 내년 1월로 연기<br /><br />다음 달 공개 예정이었던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'미키17'의 개봉이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, 미키17은 올해 3월 29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, 내년 1월 31일 일정이 바뀌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할리우드에서 벌어진 미국 작가조합, 배우·방송인 노동조합 파업 여파로 후반 작업 등 제작 스케줄에 변동이 생긴 것입니다.<br /><br />'미키17'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'미키7'이 원작인데요.<br /><br />봉준호 감독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'기생충' 이후 처음 내놓는 작품으로,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과 넷플릭스 시리즈 '성난 사람들'로 골든글로브상과 에미상을 거머쥔 한국계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으면서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